[Episode Taru] 고양이의 제왕 : 사료 원정대. 대략 시루 밥 주러 원정 가는 이야기

고양이의 제왕 : 사료 원정대. 대략 시루 밥 주러 원정 가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조금 전에 친구네집 고양이 시루 밥을 주고 왔어요 ㅎ 왜냐면.. 아까 오전에 늦게 인나서 이거저거 하다가보니 친구한테 연락이 와있었는데 고양이 밥을 못 주고 출근했다고... 그래서 제가 가서 대신 밥 주고 왔어요!! 항상 나비 꺼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는 친구네가 시루네 집이거든요 ㅋㅋ 오늘 태풍 영향권으로 비가 많이 와서 스쿠터 타고 못 가고 걸어서 다녀왔어요! 이번 사료 원정대는 역삼에서 선정릉까지 다녀오기였습니다 ㅋㅋ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고망요 이런 날 스쿠터 타고 가면 큰일 나는 것이에요 그냥 걸어가는 게 마음 편한 것! 운동 삼아 걸어가는 것이라 좋은 선택인 것이에요~ 빗물이 또 미친 듯 흐르는 것... 이러다 또 강남역 난리 나는 거 아냐..?;; 걷다 걷다 르네상스 사거리 쪽에 센터필드 앞 ㅋㅋ 여기 익숙하게 생각하실 분들도 많으실 텐데 ㅋㅋ 바로 우영우가 쿵짝짝 하던 회전문이 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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