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애 올해 9살. 슬슬 자기방을 가지고 싶어 하더라고요. 항상 엄마랑 같이 잘 줄 알았더니 ㅠ (내가 더 아쉽다는;;;) 어느 순간에 문을 닫고 들어갈 자기방을 원하다니.. 다 컸네요.. 침대가 갖고 싶다고 해서 한 달 동안 혼자 자면 침대를 사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한 달 열심히 혼자 잤어요~ 사실 조카가 먼저 한 달 혼자 자고 침대가 있는 자기 방이 생겨서 그런지 우리 애도 부쩍 자기방을 노래 불렀답니다~ 외할머니가 침대를 사준다고 하셔서 에이스 침대에 가서 마음에 드는 침대를 골랐었죠~ 우리는 에이스침대 BRA-1433 SS (서랍 없는 형)을 구매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침대 아래 공간이 많이 뜨네요 ㅠ_ㅠ 청소.. 4월 24일 날 주문을 하고 왔는데 한 달이 넘게 걸릴 거라고 하더니.. 정말 한 달 넘은 오늘 (5월 31일) 드디어 침대가 도착했어요. 그런데 토요일에 전화 와서 월요일에 오신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침구랑 침대 가드를 샀는데 오늘 안 왔어요; 아마 내일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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