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3박 4일 여행기_첫째날(1)


베트남 나트랑 3박 4일 여행기_첫째날(1)

2월 7일 - 새벽 2시. 우리집에서 인천공항까지 한시간 반이 걸리므로, 남편과 7살 꼬맹이를 깨워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긴장한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한채 나왔다. 비엣젯항공 이용 리뷰를 보니 오통 좁은 자리때문에 불편하다는 리뷰가 있어, 다리가 불편한 우리 0.1톤 뚱띠 남편이 걱정된 나는 고급 좌석을 별도로 구입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고급좌석과 일반좌석의 차이는.. 앞쪽이냐 뒤쪽이냐의 차이 뿐.. 의자 간격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실제로 이용해보니, 그렇게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고급좌석 왕복 구입비는 총 7만원 들었다.(아깝..다..ㅠㅠ) 여행을 가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 중 하나가 출발할때의 복장이었다. 일단, 속에는 반팔장착. 얇은 긴팔조끼와 경량패딩.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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