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얼마 없는 여유자금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고민을 했다. 요즘처럼 널을 뛰는 상황에서는 현금을 좀 들고 있는것도 좋다는 부동산 고수 선배님의 의견도 있고, 내년 3월까지 좀 기다려 보라는 사람, 지금같은 상황에서 매수를 늦출 필요는 없다는 사람 등등 의견이 많았다. 주변에서 안보는 신도시 썩상도 사고 건축 공부도, 경공매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정말 발품 많이 팔았는데... 내가 너무 핫한 동네만 다녀서인가 뭘 하려고 알아보니 지금은 썩빌 사는것도 2~4억은 있어야 가능했다. (물론 1억 이하도 있다만) - 용산 전자상가 (한신상가, 대출 40%, 실투 2억) - 일산 태영상가 (1.3억, 공실/관리비가 좀 나옴) - 신속통합 은평구 빌라 (요것도 1.8억/매물 들어감) - 6억이하 아파트 (자양동, 관악구, 광진구 등등) . 정말 1~2동짜리 오래된 아파트들은 많았다 - 동두천 주공 (멸실진행, 1.4억 필요/중도금 불가) - 개미마을 (오래걸림, 1.3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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