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2015) - 잘못된 소개팅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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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런던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2015) - 잘못된 소개팅 대소동 잘못된 소개팅 상대끼리 보내는 하루 동안의 해프닝을 그린 영국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곤경에 처했을 때 이를 이겨내기 위한 용기'를 뜻하는 원제인 'Man Up' 대신, 긴 문장 형태로 바뀐 국내 개봉 제목이 이 영화에 더 어울려 보입니다. 사이먼 페그 Simon Pegg와 레이크 벨 Lake Bell이 얼떨결에 소개팅으로 만나는 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두 배우의 조화가 상당히 훌륭합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지난 4년 간 데이트에 성공해본 적이 없는 34살의 저널리스트 낸시(레이크 벨)는 언니 일레인(샤론 호건)의 지속적인 응원 내지는 채근에도 소개팅이 내키지 않습니다. 그러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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