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님(1987) - 어른들을 위한 착한 동화


안녕하세요 하나님(1987) - 어른들을 위한 착한 동화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나님(1987) - 어른들을 위한 착한 동화 1980년대 한국영화 흥행공식의 3요소였던 배창호 감독-최인호 작가-안성기 배우가 의기투합한 본격적인 휴머니즘을 표방한 영화 . 특히 1982년 데뷔작 이후, 까지 배창호 감독과 모든 작품을 함께 한 페르소나 안성기 배우가 뇌성마비 청년 병태 역으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뇌성마비 청년 병태(안성기)는 경주에 있는 첨성대에서 마치 은가루가 뿌려지듯 빛나는 별들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집을 나섭니다.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으나, 그만 반대 방향으로 타버리는 바람에 우이동 종점에서 내린 병태. 그러다 방랑시인 민우(전무송)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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