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총기난사 - 1984년 조준희 일병 월북 사건


희대의 총기난사 - 1984년 조준희 일병 월북 사건

군대를 전역한 지도 8년이 되었다. 그래서 군대 사건사고에 관해서 조사를 하려고 하는데 임병장 총기난사 사건이나 윤일병 가혹행위 살인사건에 대한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지금 조사할 이 사건은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는 난리가 나도 나야 할 사건이지만 그 이전까지는 보도 자체를 차단했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2005년 530GP 사건을 통해서 연합뉴스에서 이 사건을 다루면서 알려졌는데 이번에 자세하게 다시 알아보기로 했다. 사건 전개 때는 1984년 6월 26일 오전 10시~11시 경, 강원도 동부전선 까치봉에 있는 육군 22사단 56연대 4대대 TOC 상황실에서 522GP로부터 아비규환의 전화보고 소리와 수류탄 폭음이 들리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초기 접보 시에는 북측의 기습으로 판단했으나 해당 GP 소속 상황병이었던 조준희 일병이 내무반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M16 소총을 난사한 뒤 휴전선을 넘어 월북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바로 다음 날 조 일병의 대남월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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