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음모론] 1908년 러시아 제국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


[희대의 음모론] 1908년 러시아 제국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

이번에는 1908년 러시아 제국 당시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외계인의 개입설부터 UFO 폭발, 혜성 충돌 등 대표적인 음모론 떡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주도 면적만큼을 통째로 날려버린 희대의 사건이다. 1908년 6월 30일 오전, 러시아 제국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Красноярск) 지방의 포트카멘나야 퉁구스카 강 유역 지점 삼림지대에 지구접근천체가 떨어져 일어난 폭발사건이다. 당시에는 기술력의 미비 및 제정 러시아 정부의 무관심으로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아서 버뮤다 삼각지대와 더불어서 음모론의 대표적인 떡밥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베리아 중앙에 위치한 소규모 마을인 니주네 카렐린스크에 목격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커다란 불덩이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날아가면서 폭발했다고 한다. "서북쪽 하늘을 수직으로 낙하하는 파란 불빛이 보였다. 이윽고 하늘이 둘로 갈라지면서 거대한 검은 구름이 피어올랐고 잠시 후 천지를 진동시키는 큰 소리로 인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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