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뚤어진 애국심] 2004년 서울 일본인 학교 습격 사건


[비뚤어진 애국심] 2004년 서울 일본인 학교 습격 사건

"애국은 불한당의 마지막 피난처다" - 새뮤얼 존슨 "애국심은 사악한 자들의 미덕이다" - 오스카 와일드 "애국자들은 항상 조국을 위해 죽는 것을 떠벌리지만 조국을 위해 죽이는 것은 말하지 않는다" - 버트란드 코셀 "애국자들은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가장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들이다" - 마크 트웨인 위의 명언들이 이번 사건에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표현들이다. 독재자들은 '애국'이나 '민족중흥'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어떤 가치나 단어가 애매하고 모호할수록 도구로 사용하기에는 더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하게도 용기나 희생, 우리, 숭고, 믿음, 국익, 국가, 국격, 국력 등등의 프로파간다스러운 단어들은 많다.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사건이기도 하고 일본인 입장에서는 혐한을 할 때 가장먼저 들먹거리는, 민족주의를 대변한다는 처절한 변명으로 밖에 안 보이는 이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해당 사건은 2004년 1월 2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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