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기초] 상대방을 지칭하는 2인칭 대명사


[일본어 기초] 상대방을 지칭하는 2인칭 대명사

이번에는 일본어에서 상대방을 2인칭대명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체적으로는 '너, 당신'을 지칭할 때 쓰는 말로는 「お前」、「君」、「貴方」 등이 있다. 순서대로 각각 [오마에], [키미], [아나타] 라고 읽는데 누가봐도 [오마에]는 존나 띠꺼워보이고 [키미]는 일상적인 반말, [아나타]는 높임말... 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순한 버전 같은 느낌이다. 참고로 「貴方(아나타)」 는 주로 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여보'라는 뜻도 있다. 우선 반말로 사용할 수 있는 「お前」 와 「君」 부터 알아보자. 「お前」 와 「君」 우선 키미(君 / きみ)는 '너, 자네' 정도로 쓸 수 있다. 자신이랑은 대등하거나 아랫사람을 대할 때 어르신들이 쓰는 표현인데 직장 상사나 교수 등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부하 직원이나 본인보다 사회적인 지위가 낮은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너의 이름은> 영화에서 君가 '너'라고 쓰인 듯. 근데 왜 이름은 名前가 아니라 名로 했을까. 이 부분은 나중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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