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 병세편(兵勢)


손자병법 - 병세편(兵勢)

병세(兵勢)편 병세는 눈에 보이지 않는 군대의 전투력이다. 물리적인 전투력을 나타내는 단단한 '형(形)'과 더불어 실제 전투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세(勢)'가 있으어 승리할 수 있으며, 손자는 특히 유연성을 강조했다. 1. 조직의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다수의 병력을 질서있게 통제하는 것은 체계적인 조적구성에 달려 있다. 조직이 잘 정비되어 있고 각자 직위, 임무가 명확하면 아무리 규모가 거대한 조직이라고 작은 조직처럼 통솔할 수 있다.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모든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체계를 잘 갖추어야 한다. 2. 유연한 전술을 구사한다. '기(奇)'는 '기이한 술책'이다. 즉 정공법이 아니라 적을 유인하거나 기습하는 비정규 전술이다. 반면에 '정(正)'은 진형을 갖추고 적과 정면으로 맞붙어서, 부딪쳐 정직하게 싸우는 대결이다. 전쟁에는 '기(奇)'와 '정(正)'이 모두 필요하다. 이 둘을 유연하게 잘 구사하면 절대 지지 않는다. 현실의 삶 가운데서도 한쪽에만 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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