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의 앞면이 나올 확률은 50%가 아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흔히 하는 동전던지기, 영어로 coin toss 라고 하는데요, 앞면과 뒷면의 확률이 모두 50%라고 믿고 다양한 용도로 쓰고 있죠. 대표적인 예로 월드컵 축구경기 할때 이것으로 골대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그 확률이 50%가 아니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충격받은 내용이었습니다. 아래에 기사 링크를 적어놓았는데, 편의상 짧게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2007년 스탠퍼드대 수학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인을 튕기기 전에 위로 놓여져 있던 면이 그대로 나올 확률이 51% 정도라고 합니다. 즉, 처음에 앞면을 위로 놓고 던지면, 앞면이 나올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죠. 이것은 물리학 법칙에 따른 것으로, 축이 흔들리는 세차운동을 하면서 처음 위를 향한 면이 조금 더 공중에 오래 머물게 되고, 결국 그 면을 위로 해서 떨어질 확률이 조금더 크다고 합니다. (세차운동?? 저도 무슨 말인지 잘...) 동전던지기의 확률은, 처음에 동전을 놓은 면이 나올 확률이 5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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