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첫 부동산 투자,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저희 아내가 인생 처음으로 부동산 매수를 결정하고 계약금을 납부했습니다. 이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저희 아내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해 여름이었습니다. 아내는 회사원으로서 집, 회사를 왔다갔다하고,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그런 평범한 맞벌이 주부였습니다. 회사에서는 법과 규정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끊임없이 아내를 설득했습니다. 근로와 동시에 돈이 일하게 해야 한다는 그런 얘기였습니다. 결국 아내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재개발 지역의 빌라 매수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 매수에까지 이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1년간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부동산 유료강의 2개를 들었고 (오프라인 1개, 온라인 1개), 6권의 부동산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때마다 다양한 부동산 사이트에 접속하여 정보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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