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품은 아파트 모품아 - 최후의 승자는?


모텔품은 아파트 모품아 - 최후의 승자는?

최근 모품아라는 신조어가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모텔품은 아파트인데 아파트 안에 모텔이 쏙 들어가 있습니다.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개발사가 모텔 부지 매입에 실패하여 다소 기형적인 모습의 아파트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금정역 개성로니엘 아파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분양 홈페이지의 '쉼&주거의 그린 하모니'라는 표현이 무색합니다. (아니 모텔이 쉼, 아파트가 주거니까 맞는 표현인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위치가 꽤 좋다고 합니다. 1,4호선 금정역에서 가깝고 향후 GTX-C 노선도 금정역에 들어온다고 하니까 트리플 역세권 예정입니다. 시행사인 개성건설이 2020년부터 해당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여 아파트개발에 나섰는데 문제의 유진모텔 인수에는 실패해서 ㄷ 자 형태의 아파트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정역 개성로니엘 위치 알박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유진모텔은 일찌기 1996년에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입니다. 소문에는 건설사에서 꽤 높은 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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