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 1년 지나니 보이는 것들


캐나다 유학 1년 지나니 보이는 것들

제가 캐나다에 온지 1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장에 필요한 일들을 처리하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처음 접한 개념들, 프로그래밍 언어도 많고, 처음 경험한 온라인 수업은 낯설기도 했습니다. 조금씩 유학 생활에 익숙해지고 다른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다가온 것은 외로움이었습니다. 저는 모든 수업이 온라인이었는데, 집에서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적인 소통이 부족하다 보니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조별 과제를 함께 해서 친해져도 사적으로 만날만큼 친해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외로움도 크게 타지 않는 사람이고 어느 정도 각오했었지만 외로울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다가온 것은 지침이었습니다. 컬리지의 학업은 생각보다 바쁘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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