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삼겹살 목살 맛집 연산동 동방축산에서 저녁식사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연산역 주변에 생긴 한번은 가봐야겠다 생각한 삼겹살집 동방축산에 크리스마스이브인지라 저녁식사 하러 갔어요~ 항상 사람이 많길래 궁금했는데 먹어보면 알겠죠 ㅎ 가게내부는 넓은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입구에 있는 테이블은 안찍었고 안쪽 위주로만 찍었어요. 여긴 단체회식하기 딱 좋은듯~ 초저녁인데도 나중에 손님들로 금방 차버리더라구요. 셀프바는 역시 편하고 좋은듯! 메뉴가 다양합니다. 삼겹살, 오겹살, 항정상, 돼지갈비, 막창, 소고기 등 골고루 먹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여긴 파절이는 없어서 처음 쪼금 실망했는데 콩나물과 깻잎무침도 은근 맛있었습니다. 초밥용 밥도 인당 1개씩 나오는데 한개는 먼저 먹어서 없어졌어요ㅎ 먼저 돈세트인 모듬으로 시작 두께가 상당합니다. 저 중간에 있는 큼지막한 고기는 목살 첫잔은 소맥이죠~ 삼겹살도 부드러운데 두툼하게 썬 목살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는듯? 질길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질겨요. 오랜만에 괜찮은 연산동 고기집인듯합니다. 다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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