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 Call Me By Your Name


[Movie Review] Call Me By Your Name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출연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개봉 2018. 03. 22. / 2020. 06. 11. 재개봉 그런 영화가 있다. 추천 많이 들어오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 할 거 진짜 없을 때 넷플릭스 무료 영화 뜨면 처음 플레이 누르고 5분 만에 포기. 언젠가 꼭 보고야 말겠어, 그러고 또 포기. 콜바넴과 나의 관계는 마치 끊임없이 밀당하는 올리버와 엘리오 같았다. 이태리 북부 지방 어느 소도시, 나른하고 지루하기만 한 일상. 에너지가 넘쳐야 하는 17세 엘리오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속에 어느 것에도 온전히 마음을 열지 않는다. 아니 그럴 이유조차 없다. 낙서와 기타와 피아노로 자신만의 세상 속에서 지루하고 평화로운 매일을 보낼 뿐이다. 올리버가 예고 없이 등장한다. 시간적 공간마저 디지털과는 거리가 먼 80년대 감성의 흐릿한 컬러 배경. (실제로 80년대가 배경이다) didiofederico_photographer, 출처 Unsplash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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