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귀촌 체험을 하면서 40평의 텃밭을 가꾸는 일은 그 노고보다 땅이 돌려주는 보상이 훨씬 많답니다. 오늘은 제가 귀촌 지원센터에서 제 손으로(사실, 주로 남편 손...) 수확한 작물들로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지 자랑 좀 하겠습니다. 뭐 제대로 관리해 준 것도 없는데 고맙다 텃밭아 달걀 제외 나머지는 다 당일 공수라는 거죠. 이보다 더 건강해질 수는 없다!! 제일 만만한 샐러드. 약 하나도 안친 무공해 채소들! 센터 선생님께 나눔 받은 페스토로 만든 파스타. So yummy! 바질 페스토 넘나 맛있는 거. 근데 너무 익혔다ㅜㅜ 감자 수확 후 한동안 아침은 삶은 감자와 나눔 받은 고구마로 해결합니다. 아침 대용 자체 수확 감자와 나눔 받은 고구마. 익었는지 뭘로 찍어봤길래 구멍이 저만하냐? 감자 수확 후 센터 입교생 자치회 공지가 떴네요. "각자 수확한 감자로 한 가지 요리 만들어 오세요. 포트락 파티합니다!!" 완전 고민 고민, 그래 요리는 자신 없지만 무조건 안 겹쳐야 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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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Gurae Life] 구례 귀촌 일년살이 자급자족의 삼시 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