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라이프] 한여름 영화음악회, 사성암 낙극장에 다녀오다


[구례 라이프] 한여름 영화음악회, 사성암 낙극장에 다녀오다

일전에 우연히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제를 다녀온 후 화엄사의 부속 암자인 사성암에서 열리는 낙극장 영화음악회에 다녀왔답니다. 공식 시작은 저녁 7시이나 조금 일찍 도착하여 오랜만의 구례 풍경을 즐깁니다. 오산 사성암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최고거든요. 일몰 시간대에 와본 적이 없어서 무척 기대가 되네요. 말이 필요 없는 구례 전경. 멀리 섬진강 뷰 유리광전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백만 불짜리 한창 영화제 준비 중. 코로나라서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바뀐 듯, 의자를 많이 준비하지 않는군요 한 편에 관람객들을 위한 간단 식사 및 간식 등을 준비해두셨더라고요. 나눔 받은 유부초밥과 간단 간식들. 감사합니다ㅎㅎ 오 모기퇴치 팔찌도 나눠주시네요. 시트러스 계열 향이 진하게 나는데 집에서 뿌리던 모기퇴치제 냄새랑 똑같은 거죠. 모기퇴치 팔찌도 나눠주시고 감사합니다 슬슬 7시에 가까워지니 한 분 두 분 착석을 하기 시작합니다. 착석하고 고개를 드니 지는 해에 반사되어 유리광전과 절벽이 붉은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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