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 주간일기 챌린지 /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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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거미가 무서워c 주말농장에 가서 그동안 자란 방울토마토, 가지, 당근, 고추 등등을 수확했다. 하… 근데 작물들 키가 크니 사이사이로 거미들이 다 자리잡고 있었다. cc… 웬만한 벌레는 내가 툭툭 치거나 털어버릴 수 있는데.. 거미는 진짜 예외다. 너무 무서워서 욕을 하면서 으악!으악! 으악!으악! 하면서 겨우 수확을 마무리 했다.. 0719 동기들 이직을 하기 전에 내가 친구에게 가장 부러웠던게 “동기”의 존재 였다. 어려움을 나눌 수도 있고, 걱정을 서로 나눌 수도 있어서 어찌나 부러워 보이던지. 지금은 동기들의 존재가 너무 소중하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게 나 만 그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기만해도 큰 위로가 된다는걸 느끼게 됐다. 0722 맛점! 회사에서 동료들이랑 재료를 조금씩 모아서 비빔밥을 해먹었다!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건가!? 회사에서 이렇게 맛있는 집밥을 먹게되다니! 사먹는 음식은 좀 짜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도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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