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와 모리네집


준희와 모리네집

울 준희 지난 겨울에 갔던 모리네 집 다녀왔어요.... 다락방이 있는 집으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너무나 잼났었나봐요....올 여름 다시 오자고 했는데 이렇게 와서 신나게 놀고 있네요?? 그새 훌쩍 큰 둘째 제이도~같이 엄마랑 언니랑~ 모리네집 옆에 작은 계곡이 있는데 의자 갖다 놓구 독서를 해도 좋을거 같구 작은 폭포가 있어 감상하기도 좋았어요 아빠가 물수제비 뜨는걸 가르쳐 주셔서 한참을 열중하고 있네요 수영장에서 어느새 후크선장으로 변해 있는 준짱!!! 올 여름 계곡두 많이 다니구 송사리도 잡고 엄마 기억엔 태어나서 젤로 잼나게 지낸 여름인거 같은데...준과 재희는 어떤지 모르겠어요...용감한 엄마는 그덕에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는@@@ 유치원 선생님은 방학이 끝나고 난후 목소리가 더 커지고 씩씩한 아이들이 몇몇 있다더니 그중 하나가 준이래요 수영 끝나고 저녁먹기전 잠시 모리 아저씨가 준 사탕을 맛보고 있는 쭌! 엄마가 찍어준 사진인데 잘 나왔죠? 전 맘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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