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량휴교일 연이틀째인 오늘은 아침 먹고 도서관 가자고 해서 j와 함께 9시 좀 넘어 집에서 나왔습니다. 저 앞에서 보행신호 켜졌는데 j는 달려가기 싫다고. . 왜? 생리중이라 힘들어~~~ 그래 천천히 가자.. 천천히 걸어갑니다.. 공부 많이 할 생각으로 책을 많이도 넣었네요..두개정도만 갖고 가도 될텐데 ㅠ 전 비도 오고..운동 빠지고 집에서 쉴 생각 하다 그녀가 가자하니 얼른 따라 나섰는데 비도 제법 오고 춥습니다. 그래도 패딩점퍼 입은때문에 괜찮네요. 가자마자 그녀는 허브티 저는 커피를 담은 보온병을 옆에 두고 각자 할일을 생각하거나 시작합니다. 전 우선 인테리어 정보가 든 잡지부터 훓기 시작합니다.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는 비슷한 디자인의 쇼파 사진입니다. 등까지 원목으로 된 프레임에 쇼파패드 형식입니다. 프레임은 공방사장님께 이같이 의뢰하고 쇼파패드는 제가 좋아하는 패브릭으로 따로 의뢰해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집이 좀 아늑해질까요? 쇼파없이 몇년 살았는데 갑자기 불편함이 ...
#기말고사
#감사일기
#건강하게
#매일매일을
#연어초밥
#좋아하는
원문링크 : 15일. 일기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