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이 두달째 살았더니!!!

저에게 어떤일이 일어났을까요.????>>>>>>>>>>>> 운동량이 많아졌어요!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닙니다.) 많이 걸었단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고요.^^ 밥맛도 좋아졌어요!! 운전할때 중증이었던 #성급한 마음이 사라졌어요;;; (습관처럼 내밷는 나쁜 소리도 사라졌어요.) 걸어다니는 길은 매번 같으나 안보이던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예쁜 풍경..견주들의 산책..유치원 가는 귀염진 아가들..) 차타고 다닐땐 그냥 지나쳤던 반가운 얼굴을 가끔 만나기도 합니다.^^ 출근하는 남편이랑 같이 가면서 아이들이나 일상들를 더 자주 #소통할 수 있으니 좋아요 (평일엔 12시~1시가 퇴근이니 대화를 나눌 수 없었거든요) 잡다한 생각들이 정리가 되니 생활에 활력이 생깁니다. (여기에 결정력도 좋아지면 좋겠죠?) but 장거리 운행해야 할땐 비용이 좀 드네요 (지난 10월 목포여행 갈땐 srt 타고 목포애서 렌터카 했더니 교통비가 좀 많이 나왔어요.) 20년동안 24만키로를 안전하게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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