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말 담임선생님 상담


학년말 담임선생님 상담

24일 방학이라 감사인사 드릴겸 선생님께 면담요청 후 선생님 만나뵙고 왔어요. 학년초에는 아이 성향에 대해서 미리 말씀드리고 엄마가 집에서 어떻게 아이를 피드백 할 것인지 의논하고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렸고, 선생님은 걱정말라고.. 1년이 다 지난 지금은 아이가 학교생활이 어땠는지..겨울 방학에,또는 다음 학년에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는지 참고하고 싶어 선생님 찾아뵙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었네요. 작은 j는 원래 기질이 예민한데다 그걸 마음껏? 발산하면 주변 친구들도 힘들지만 결국에는 본인이 더 힘들어지는 터라 매우 걱정이 되어 얘기도 해보고 혼내기도 여러번 해보았지만, 4학년땐 더 심해져 심각한 상황에 처해지기도 했었어요. 본인이 스스로 느끼고도 힘든상황을 여러번 겪었음에도 달라지지 않아 곁에서 보는게 안쓰러웠답니다. 근데.... 원인은 엄마였던거 ... 엄마의 피드백이 참 중요해요.아빠도 반드시 옆에서 도우미 해야 하고요. 언니와는 예민함은 같지만, 천성적으로 성항이 다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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