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이 아닐때도,(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소환해보기)


제정신이 아닐때도,(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소환해보기)

힘이 날때도, 쉬고 싶을때도, 똑같이 차려내던 음식들입니다. 남편은 일주일중 열끼니를 밖에서 해결합니다. 그래서 하루 한끼를 집에서 적어도 먹어야 하니까 아침을 꼬박 챙겨줍니다. 먹을만한 아침 식사와(한식) 과일 몇조각, 아보카도와 유기농 바나나를 갈아넣은 우유를 마시고 출근하면 어떤때에는 점심식사를 거를 정도로 배가 부르대요. 그래서 가끔 간단한 점심 도시락으로 구운 고구마와 사과 한 알, 주막밥 같은걸 싸줍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버린 지금 어릴때 더 잘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아쉬워서 '예들아! 내가 너희들 애기때로 돌아간다면 주방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너희들이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너희랑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어땠을까?' 라고 애기하면 준은 그때에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을때 행복했고 지금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그 말이 위로가 되어 저절로 싱글벙글** 그 뒤에. . 농담으로 말해요. 같이 놀아주다가 슬그머니 일어나면서 잠깐 혼자 놀고 있으라며, 저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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