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주식 매수 매도 이야기

어제 앤씨소프 대표가 12월까지 자사주 매입을 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주가를 봤더니 최고가 대비 42%가 빠진 가격이었어요. 몇일전 이웃님께서 크레프톤 올라서 팔았는데 앤씨가 많이 내려가서 매도 해야할지 고민하더군요. 게임주는 신작이 나오기전엔 기대감에 가격이 많이 오르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신작이 별로였다는.. 게다가 사용자에게 어느정도 소득을 안겨줘야하는데 이득을 앤씨가 거의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얕은수를 썼나요?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직 멀었나봅니다. 주주중심 고객중심 경영이어야 하는데 아직도 회사가 경영자의 소유라는 여겨지는 환경인거 같아요. 그래도 잘나가는 게임업체니까 장이 열릴때 저는 우선 1주만 샀습니다. 앞으로 주가추이가 궁금하기 때문이죠. ㅎㅎ 근데 사자마자 어제 종가로 다시 내렸네요. 어제는 2차전지 etf가 좋대서 조금씩 모아온 타이거 2차전지 etf를 팔았습니다. 왜냐면 분명 향후 10년안에 확실히 잘나갈 회사들이지만 정작 저는 공부가 안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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