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굽는 타자기 Hand to Mouth, 글쓰기로 먹고사는 고단함


빵굽는 타자기 Hand to Mouth, 글쓰기로 먹고사는 고단함

빵굽는 타자기 제목이 몹시 매력 있어요. 우리 식으로 말하면 밥짓는 타자기? 이런 느낌일까요. 원제목은 Hand to Mouth입니다. 근근이 먹고사는, 입에 겨우 풀칠하는 이란 뜻이에요. 빵굽는 타자기로 번역된 제목이 훨씬 낭만적이네요. 글쓰기로 먹고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보여주는 제목이에요. 나무위키 작가인 폴 오스터 (Paul Auster)는 1947년, 미국 뉴저지 주에서 태어난 소설가입니다. 시를 쓰며 번역을 주로 하다가 1980년 대에 [스퀴즈 플레이]를 쓰면서 소설가로 수많은 작품을 내놓았습니다. 빵굽는 타자기는 작가 폴 오스터의 자서전적 소설입니다. 책 후반부는 세 편의 희곡 로렐과 하디, 천국에 가다. 정전 숨바꼭질 그리고 액션 베이스볼 게임 설명이 있어요. 작가란 직업은 선택하는가? 선택받는가? 작가라는 직업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큰 성공을 거둔 일부 작가가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가난과 고독 속에서, 커피 혹은 담배를 벗 삼아 글을 ...


#빵굽는타자기 #폴오스터

원문링크 : 빵굽는 타자기 Hand to Mouth, 글쓰기로 먹고사는 고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