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연, <유별왕시어유>


맹호연, <유별왕시어유>

해석 왕유와 헤어지며(맹호연) 쓸쓸하게 결국 무엇을 기다렸던가? 날마다 부질없이 돌아올 뿐이었지 향기로운 풀을 찾아 떠나려 하니 그대와 이별함이 아쉽구나 권세자는 그 누가 도와줄까? 날 알아주는 사람 세상에 드물구나 그저 쓸쓸하고 적막함을 지켜야 할 텐데 돌아가서 고향집 사립문을 닫고 지내리라 원문 留別王侍御維(유별왕시어유), 孟浩然(맹호연) 寂寂竟何待(적적경하대) 朝朝空自歸(조조공자귀) 欲尋芳草去(욕심방초거) 惜與故人違(석여고인위) 當路誰相假(당로수상가) 知音世所稀(지음세소희) 只應守索寞(지응수삭막) 還掩故園扉(환엄고원비) 글자풀이 留別: 길을 떠나는 사람이 머물러 있는 사라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것, 송별의 반의어 侍御: 왕유의 벼슬 이름 寂寂: 쓸쓸하고 고요한 모양 朝朝: 매일 尋: 찾다 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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