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 <등황학루>


최호, <등황학루>

해석 황학루에 올라(최호) 옛 사람 이미 황학을 타고 가버렸으니 이곳에는 부질없이 황학루만 남았네 황학은 한 번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고 천 년의 흰 구름만 부질없이 한가하네 한양의 나무들 맑은 시내에 역력하고 앵무주 모래톱엔 봄풀이 무성하네 날 저무는데 고향 땅은 어디가 그 곳인가? 강물 위 안개만이 근심을 자아내네 원문 登黃鶴樓(등황학루), 崔顥(최호) 昔人已乘黃鶴去(석인이승황학거) 此地空餘黃鶴樓(차지공여황학루) 黃鶴一去不復返(황학일거불부반) 白雲千載空悠悠(백운천재공유유) 晴天歷歷漢陽樹(청천역력한양수) 春草萋萋鸚鵡洲(춘초처처앵무주) 日暮鄕關何處是(일모향관하처시) 烟波江上使人愁(연파강상사인수) 글자풀이 黃鶴樓: 중국 호북성(湖北省) 무창(武昌)에 있는 누각 이름 昔人: 옛날 황학을 타고 놀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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