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장, <제원씨별업>


하지장, <제원씨별업>

해석 원씨 별장에서(하지장) 주인과는 서로 모르는 처지지만 마주 앉은 것은 경치 때문이라네 술 사 올 것 너무 걱정하지 마시게 주머니 속에 돈은 넉넉히 있으니 원문 題袁氏別業(제원씨별업), 賀知章(하지장) 主人不相識(주인불상식) 偶坐爲林泉(우좌위임천) 莫謾愁沽酒(막만수고주) 囊中自有錢(남중자유전) 글자풀이 題: 제하다 別業: 별장 偶: 짝 林泉: 자연 경치 謾: 함부로 하다 囊: 주머니 錢: 돈 감상 하지장(659-744)은 초당(初唐) 시인으로, 자는 계진(季眞), 호는 사명광객(四明狂客)입니다. 당나라 월주(지금의 절강성) 사람이며, 두보의 에 등장하는 첫 번째 인물이기도 합니다. 초서와 예서에 뛰어났고, ≪전당시≫에 20여 수의 작품이 전해지는데, 참신한 시풍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성품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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