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선덕사' 아름다운 도량에서 도슨트 투어&미디어아트!

서귀포 상효동(선돌)에 위치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절로 재미난 해설 여행을 다녀왔다. (이어폰과 여유 필수 지참!!) 내비게이션에 선.덕.사를 찍고 달리면 지나칠 수도 있는 곳!! 여기서부터가 입구라는 표식 같은 일주문과 넓은 주차장이 있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을 의미한다.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로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 즉, 사찰 금당에 안치된 부처의 경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수행자는 먼저 지극한 일심으로 부처나 진리를 생각하며 이 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출처: 선덕사 홈페이지)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절까지 600m 정도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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