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이럴 때인가…아들 위해 웨일스 선수 유니폼 요청


클린스만 감독, 이럴 때인가…아들 위해 웨일스 선수 유니폼 요청

사진=BBC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아론 램지의 유니폼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웨일스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5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다.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점, 5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한 점보다 경기력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손흥민이 시도한 유효슈팅 한 개가 경기의 유효슈팅 전부였을 정도로 공격이 부진했다. 빌드업 과정에서도 중원에 배치된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을 두고 지적도 나왔다. 선수 기용을 두고 핑계를 댈 수 없었다. 지난 6월의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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