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동 - 서서갈비 || 가격은 착하다

[인천 연수 #14] 가성비는 괜찮은 동춘동 '서서갈비' 청량산 밑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서서갈비로 결정했다. 근처에 여러 맛집들을 자주 가지만, 동춘동 서서갈비는 가본적이 없었다. 점심 할인 이벤트도 한다. 근처에 계신 분들은 점심식사하긴 괜찮을듯. 간만에 갈비가 끌리기도해서 들어가본다. 돼지고기/소고기 메뉴가 있고, 식사 메뉴들이 있다. 돼지보단 소가 먹고 싶어서, 우선 소양념갈비를 주문해본다. 반찬은 깔끔하게 준비된다. 추가 반찬은 셀프. 잔반을 줄이기위해 적당하게 준비해주시는 것 같다. 우선 비주얼은 나쁘지 않다. 불판에 올려본다. 잘 익혀서 먹어본다. 고기는 부드러운데, 너무 달다. 간은 조절이 필요할 것 같다. 된장찌개. 고기 먹다가 한 번씩 떠먹어본다. 평범한 고깃집 된찌의 맛. 배가 좀 고팠기에 돼지맛갈비를 추가로 주문했다. 근데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정통수제왕갈비가 나와서 다시 가져가시고 정통수제왕갈비(뼈O) 돼지맛갈비(뼈X) 다시 가져다주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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