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수원의 주인공을 원한다. 수원FC


진정한 수원의 주인공을 원한다. 수원FC

수원삼성이 있는데 수원에 축구팀이 또 생긴다는 얘기에 나는 매우 기쁘기도 했고, 많이 들떴었다. 우리나라에도 영국에 런던처럼 도시 안의 더비가 생긴다는게 참 신기했다. 다른팀들과는 다르게 수원FC는 창단과 함께 정식 프로리그에서 경기를 할 수는 없었다. 시작은 세미프로 혹은 내셔널리그에서 약 10년가까이 운영이 되었고, 이후 2012년 처음으로 프로축구 2부리그격인 챌린지에서 도전을 시작하게되었다. 기존에 꾸준히 경기감각과 호흡을 맞춰온 수원FC는 오래걸리지 않아 챌린지에서 클래식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되었다. 진정한 K리그의 수원더비가 시작될 준비가 된 것이다. 깃발더비 수원FC라고 하면 요즘 팬들은 이승우나 박주호 라스 등을 많이 떠올리겠지만, 5년차 이상의 K리그 팬들은 이재명과 수원시장간의 깃발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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