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공인중개사] 떨어졌다 생각했는데.. 초시 동차 합격수기


[33회 공인중개사] 떨어졌다 생각했는데.. 초시 동차 합격수기

공인중개사 1차 과목 학개론/민법 학개론 1,2번 문제부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빠르게 패스하고 보니 18번 문제를 마킹하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 내가 뭘 공부한건지.."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멘탈 잡고 마킹을 이어 나갔습니다. 상대적으로 민법은 생각 보다 수월하게 읽혀 나갔지만, 그럼에도 확신은 서지 않았습니다. 1차 과목은 두 과목 밖에 되지 않다 보니, 한 과목만 40점 밑으로 떨어지더라도 과락인데 학개론이 지금 그랬죠.. 몇 안되는 풀었던 문제 조차 정답이라는 확신이 없으니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그렇게 100분이 지나고 점심 시간에 집에 가고 싶다고 남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응시한 시험장은 21명이 시작해서, 1교시 끝나니 8명이 2차를 포기하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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