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feat. 애드포스트)

[포마에의 생각나누기] 최근 기버(Giver)에 관한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신의 것을 대가 없이 나눠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나눠주는 일은 더욱 어렵다. 블로그에 글을 쓴지는 얼마 안 됐지만,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본 지는 꽤 오래됐다. 관심 있는 분야의 인플루언서의 블로그는 좋은 글들도 많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았다. 감사한 마음에 댓글도 달고 공감도 눌렀다. 그런데 어느 날 블로그에 있는 광고를 누르면 해당 블로거에게 광고 수익이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 이후로 도움이 되는 글을 읽고 나서는 해당 글에 있는 광고를 일부러 눌렀다. 내가 광고를 누른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그렇게라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다섯 살짜리 딸아이에게 항상 두 가지 말을 잘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만약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 두 가지 말을 상황에 맞게 쓴다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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