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행동

말은 누구나 그럴듯하게 할 수 있다. 말로 하는 건 너무 쉽다. 예전에 어머니께서 100마디 말보다, 만 원짜리 한 장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게 더 낫다고 알려주셨다. 돈을 쓴다는 것만큼 확실한 마음의 표시가 있을까. 최근 나는 "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이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나의 돈과 시간을 '경제적 자유'와 관련하여 많이 쓰고 있다. 나이를 점점 먹어갈수록 시간의 가치가 커지는 것 같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해야 되는 일과 신경 써야 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기 때문이다. 지난 4월부터 최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독서를 하고 있다. 오늘 블로그에 정리하기 전까지는 어렴풋하게 생각했는데, 정리하고 보니 45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부동산 강의도 신청해서 교육 수강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내가 '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을 그냥 스쳐 지나갔더라면, 말로만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겠다고 하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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