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12년과 잭다니엘스


발렌타인12년과 잭다니엘스

개인적으로 위스크 매니아는 아니다. 아니 술 자체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다. 다만 대학 입학하고 나서 마셨던 달달한 칵테일이 좋아 집이나 놀러가서 한잔 식 마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술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면세점이나 남대문을 갈 때마다 칵테일용으로 위스키, 럼등을 사온다. 사실 사오는 술들은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마시기 보단 칵테일용으로 사오다보니 싱글몰트니 숙성된 고급 위키는 없다. 더불어 위스키는 100% Made in USA 버번, 테네시 위스키이다. 처음 마심 칵테일이 잭콕이기에 잭다이엘스가 기본이고, 짐빔, 캡팁모건등으로 하이볼을 마신다. 물론 간혹 언더락으로 마시긴 하지만 버번 위스키가 사실 썩 맛있는 술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스카치 위스키를 안마셔본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술질을 가거나 할 떄 마시긴 했는데, 내돈주고 산 일이 없을 뿐이다. 이번에도 장인어른집에 있는 수 많은 술 중 패킹이 이쁜 잭다니엘스와 그리고 저려한 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12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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