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저' 여성에게 인기

여성의 경제활동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남성에 비해서는 취업이나 창업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하거나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성이라는 특성을 살려 오히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직업들도 많다. 특히 일정기간 전문교육을 받으면 남다른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는 틈새직업, 그 가운데서도 전문성을 갖는 틈새 전문직업은 향후 창업이 용이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지난 13일 소개한 유망한 틈새 전문직업으로 추천한 바 있는 프리바이저(창업플래너)는 여성부가 여성인력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개최한 '여성신직업페스티벌'에서도 유망 직업의 하나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직장에서 정년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국민 대다수가 창업을 꿈꾼다는 말이 빈번하게 나올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프리바이저는 여성이라면 주목해야 할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에게 유리한 틈새 전문가 '프리바이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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