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아버지가 해준 '이것'으로 줄였다.


상속세, 아버지가 해준 '이것'으로 줄였다.

최근 병환이 위중해진 김금양씨의 아버지는 “내가 죽거든 할아버지 산소 옆에 묻어 다오"라고 하셨다. 김씨가 아버지의 재산목록을 살펴보니 서울의 아파트(시가 12억원)와 지방에 임야(3억원)와 농지(1억원) 등이 있었다. 아버지의 부탁대로 할아버지의 산소를 찾아보니 오래 전, 작은 아버지께서 할아버지 산소가 있는 임야를 담보로 대출 받아 사업을 하다가 실패해 경매로 넘어가는 바람에 남의 땅이 되어 있었다. 김씨는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드리고자 아버지의 아파트를 양도하고 그 대금으로 할아버지 산소가 있는 임야를 취득했다. 그는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할아버지 내외분 산소 아래에 아버지의 묘소를 마련하고 나니 마음이 든든하고 오랜만에 효도를 했구나 싶었다. 그 후 아버지의 상속재산에 대하여 상속세 신고를 하려고 세무대리인을 찾아 상담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상속세 예상세액이 많지 않았다. 세무대리인은 “아버지께 엄청 고마워 해야 할 것 같네요”라고 말한다. 왜 그럴까? 상속세, 아버지가 해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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