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내돈내산 후회한 후기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소비란?)


명품 내돈내산 후회한 후기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소비란?)

명품 내 돈 내산 후회한 후기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소비란?) 사진은 픽사베이에서 롤렉스 검색하니 나왔음 회사에 다닐 때였다. 당시 모 상사는 강약약강이라 자기 위 상사에게는 굽신거리고 아래로는 모든 사원들을 갈궜다. 나 역시 힘없는 일개 사원 나부랭이라서 그 인간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정신이 나가서 내 연봉에 맞지 않는 과소비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진짜 스트레스가 심해서 홧김 비용을 너무 욱해서 쓴 시절이었는데... 그렇게 어마어마한 가격의 가방들을 지른 적이 있었다. 물론 가방 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잘 들고 다니긴 하지만... 내 홧김 비용 Flex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지 생각해 보신 분? 지금은 후회한다. 가방을 샀던 행위 자체에 후회하는 게 아니라,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소비'를 한 것이 후회된다. 내 홧김 비용은 결국 대기업, 즉 자본주의의 생산자 주머니로 들어가는 건데... 참고로 가방을 사는 사람들이 잘못됐다는 건 절대 아니다.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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