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투잡, 바라던 연봉을 달성하면 드는 생각


직장인 투잡, 바라던 연봉을 달성하면 드는 생각

모두 마음 속에 자신이 바라던 연봉의 상한선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건 연봉(근로소득)보다는 수익(사업소득)에 가깝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대략 얼마를 벌고 싶다의 목표액이 있었고 올해는 그렇게 벌었습니다. 근데 실수령으로 일정 금액이 찍혀도 솔직히 정말 아무런 생각이 안 들어서 그 감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부업으로 처음으로 월급 500만원 달성했을 땐 정말 기뻤는데 (500만원이 기뻤던 게 아니고 내가 부업으로만 이렇게 해봤다는 경험이 기뻐서) 지금은 (수익은 밝히기 좀 그렇지만) 신기할 정도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는 것도 맞고, 나의 운에 감사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었나?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마 아직 인생이 바뀔 정도로는 못 벌어서 그렇겠지만 ㅎㅎ;;; 주변에 잘 버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특히 사업하는 분들은 넘사벽) 금수저도 있어 얼마 버는 게 뭐 중요하냐 그런 생각도 들고요. 어떤 사람이 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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