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과 [중2병]을 다시 쓰기—[유머]를 이겨내기


[회색]과 [중2병]을 다시 쓰기—[유머]를 이겨내기

OCN에서 [1987]이 방영하길래 다시 보았다. 그리고 장준환 감독의 나이가 궁금해졌고 1970년생이라는 사실은 나를 조금 실망시켰다. 나이/세대를 토대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삿된 행위이지만 어쩔 수 없이 삿된 인간인 나는 삿된 생각을 품어버리니, 그것을 다스리는 데 권면해야 하건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슬픔을 발견하게 된다. 허나 이러한 자기연민을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은 87년의 어떤 치세는 분명히 큰 이야기를 담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동진이 "희망은 작은 고리들의 연쇄에 있다"고 말했듯이, 이 영화의 만듦새는 분명 군상극이라는 형태로 수많은 인물들이 자신만의 장소에서 진행하는 분투가 이뤄내고 있다.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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