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3(생각으로만 남겨놓기는 싫어서)


200623(생각으로만 남겨놓기는 싫어서)

에프엑스를 기준점으로 잡는다면, 그 다음의 계보를 어떻게 그려낼 것인가. 에프엑스의 등장은 '더 이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트와이스의 <Heart Shaker>야말로 그 사실을 잘 보여준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맥락 없이 분절된 쇼트를 그러모아 어떤 종류의 연속성을 구축하고자 하지만, 결과적으로 남는 것은 카메라가 영상과 영상 사이/영상 속의 분절된 공간 사이의 경계를 지나치며 잘린 공간/영상을 연결해보려 애쓰는 흔적 뿐이다. 예시로는 카메라가 벽을 지나치는 사이 멤버들의 행동은 지속되지만 의상은 변화하는 부분(공식 유튜브 기준 0:58~1:02 등). 이를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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