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1부 후기와 결말, 좋은 소재와 아쉬운 빌드업

영화 외계인 1부 후기와 결말, 좋은 소재와 아쉬운 빌드업 어제도 그렇더니 오늘도 하루 종일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처럼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보고 서늘해진 기운을 느끼고 있노라니, 언제 여름이었는지 기억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생각해보면 올 여름은 그다지 덥지 않게 지나간 것 같기도 하네요. 최소한 경기도권은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올 여름 극장가에서는 기대작들이 줄줄이 힘을 못썼었는데요. 이번 여름 극장가에서 대작이라 꼽혔던 영화들이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였었는데, 이 중 외계+인 1부와 비상선언은 좋지 못한 평과 함께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미치는 성적으로 극장 상영이 끝이 났죠. 한산 용의출현은 70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손익분기점(600만명)을 넘어섰으나 전작인 명량이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1위(1761만)라는 점을 보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고,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기도 한 헌트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영 중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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