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사라봉 올레길 갔다왔어요

제주도 출장은 수십번 왔지만 매번 일, 식사, 일, 식사의 반복이다보니.. 이번에는 꼭 제주도만의 무엇을 느껴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민하다가 결정한것이 오름! 제주도에서는 오름이라고 부르는데 육지말로는 등산과 산보의 합친말 정도라고 이해됩니다 일요일 오전이기도 하고 2시에 세미나전에 가까운 오름을 오르자고 알아보니 사라봉이 쉽게 갔다올수 있는 곳이라해서 무작정 찾아갔어요 게다가 드레스셔츠에 구두를 신고 ㅎㅎ 입구에는 올레18코스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사라봉은 6번째 코스네요 올레길따라 제주도를 한 바퀴 돌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다음으로 기약하고... 사라봉 초입에는 넓직한 돌로 계단이 만들어져있습니다 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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