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악기 수리 feat. 버블경제 마지막 시절 일본 기술자의 힘


오래된 악기 수리 feat. 버블경제 마지막 시절 일본 기술자의 힘

90년에 생산되었고 92년 초에 대학 입학 선물로 아버지에게 받은 Ibanez기타가 있다. 오래 쓰다보니 픽업 셀렉터가 접촉불량이 나서 새 셀렉터로 교체. 상식적으론 소리가 달라지면 안될텐데 너무 소리가 달라서 생경한 느낌마저 드네. 맘같아서야 같은 스위치를 쓰고 싶지만 30년전 부품을 뭔 수로 구하라고 ㅎㅎ. 찾아보니 Gotoh사의 YM-50이란 스위치인데 요새 생산되는 물건들하고는 딱 봐도 뭔가 달라 보인다.버블경제 마지막 시절 철두철미했던 일본 기술자들이 만들었던 악기답게 이런 소모성 부품을 제외하면 30년이 지나도 멀쩡하다. 넥 트러스로드 돌릴 일도 없었고. 요새 인도네시아산같은애들 몇년만 지나면 넥 뒤틀리고 하는 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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