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씨 짤 두개 feat. 신념은 방해물일뿐.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서워진다. 예전엔 사교의 광신도들이 대표적 케이스였다면 요즘은 정치분야, 그리고 특히 부동산분야가 그럴듯. 주택 가격 상승과 하락의 기본도 알지 못하면서 묘한 신념이랄지 자존심이랄지 뭐 그런거 갖고 있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다보니 부동산 이야기가 거의 정치나 종교이야기 수준으로 서로 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는듯.두번째 짤도 마찬가지. 이상한 신념에 차서 세상은 어느 방향으로 가는게 무조건 옳은거고 내가 그 변화를 이끌겠다 뭐 그런 사람들 의외로 많다. 백보 양보해 20대 초반에 그러는건 이해라도 하겠는데 40 넘어서까지 그러는건 솔직히 답 없는거 아닌가. 비슷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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