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소문난 성수 감자탕. 자극적이지 않은 감자탕.


성수동, 소문난 성수 감자탕. 자극적이지 않은 감자탕.

성수동은 늘 가서 먹을 걸 고민하게된다. 보통은 뭐를 먹을지 고민하고 난 다음 어디를 갈지 정하는데, 아무래도 집하고 멀어서 그런가. 성수동은 가자 라고 정하고, 가서 먹을 걸 고민. 매번 가는 곳을 제쳐두고, 늘 긴 줄이 있었던 감자탕집이 궁금해서 그 줄 속에 합류했다. 요즘은 테이블팅? 이런 대기 시스템도 있는데, 여기는 무조건 현장 대기. 추운 겨울에도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 예정이신지..... 여튼, 15~20분 가량을 기다려서 입장!! 안은 이미 바글바글, 안으로 자리도 많고, 별관도 있고. 맛있긴 맛있나보다 생각하고, 식사메뉴 감자탕 "소"+공기밥을 주문! (여자 2명/소식인들) "중" 사이즈와는 4천원 차이인데, 뼈 개수가 다른거 같다. 간단한 상차림. 푸짐한 쌈장이 마음에 들었고, 같이 먹은 친구는 겨자를 풀은 간장에 양파와 고추가 절여진 양념장도 고기와 먹으면 맛있다고 했다. 찬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음식이 나왔다. 이미 고기는 다 익혀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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