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MZ 세대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청년펀드)를 도입하면서 자산운용사들이 관련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납입 금액의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입 후 3년 이내에 해지할 경우 수수료 및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 있어 투자에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방법 최근 국내 자산운용사 13곳에서 총 26종에 달하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출시했다. 총 급여 5000만 원 이하 거나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납입 한도는 연간 600만 원이며, 납입 금액의 40%(최대 240만 원)에 대해 소득공제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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